미술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2019 전국 고교생 미술실기대회'가 5월 25일 효성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9개 고교, 1천335명의 고교생들이 참석해 인체소묘, 인체수채화, 발상과 표현 등 총 9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같은 날 체육관에서는 대구대교구 산하 교육기관 교직자들이 참석하는 '가톨릭 교직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우리 대학을 포함해 학교법인 선목학원의 14개 학교 교직원 7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해 기념미사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국제관에서는 DELE시험(스페인어능력시험)이 열려 59명의 학생들이 응시했다. 우리 대학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DELE센터를 유치해 2018년부터 매년 3회 시험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위 부터 전국 고교생 미술실기대회에 응시한 고교생들의 모습, 가톨릭 교직자의 날 행사 중 기념미사에서 조환길 대주교가 강론을 하고 있는 모습, DELE시험 중 관계자들이 시험 운영에 관해 토론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