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우리 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과는 5월 22일, 23일 양일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퓨전오페라 '버섯피자'를 공연했다. 이틀간 약 6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학생들의 무대를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음악학과 학생들이 출연뿐 아니라 무대 기획과 연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무대였다.
'버섯피자'는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이 작곡한 블랙 코미디 작품으로,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