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결과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4일 교내 강당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EXPO를 열고, 교과과정을 통해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61명의 학생이 199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전공 기반의 실전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반려동물보건학과 Furry Friends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60도 자유 산책’ 장치를 개발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등 다양한 계열에서 총 25개 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팀은 전공 지식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부대 행사로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특강 「도시에서 시작하는 스마트농업 창업! 청년들의 새로운 기회!」가 열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도전 의식을 더욱 북돋았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이벤트와 경품 제공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