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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글로벌 진출 본격화
작성일 : 2025/06/23 작성자 : 홍보팀 조회수 : 7816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글로벌 진출 본격화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성과물 전시 및 2단계 과제 착수

 

 

우리 대학이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단계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6월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5)’에 대구테크노파크 로봇모빌리티센터와 공동으로 참가해, 그간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기업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된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이하 시기능 보조기기 사업)’의 결과로 개발된 기술과 제품이 공개되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전시 부스는 기술 교류와 수출 상담의 장으로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공동 부스에는 비전케어 협동조합 소속 기업 ()뷰사이언스씨아이비전 등 주요 수혜기업을 포함한 총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 장기 및 조직 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브릭스는각막 염증치유 및 재생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개막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픽셀로는 AI기반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통해 참관객 대상 시연을 진행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산학협력단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18개 제품의 상용화 ▲약 473억 원의 매출 402명 신규 고용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대외적 성과도 함께 이루었다.

 

올해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2025~2029)은 광학·바이오소재·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용 고부가가치 시기능 보조기기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아울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을 통해 해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바이어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홍 사업단장은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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