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홈플레이트'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코삭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홈플레이트'팀은 미디어영상전공 김효리, 광고홍보전공 김소원·노혜원·박수연·전금주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니어 세대를 위한 프로야구 티켓 디지털 예매 튜토리얼 솔류션을 제안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KOSAC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광고 기획서와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상반기 대회에는 전국 151개 대학에서 5,752명의 학생과 454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했으며, 총 1,50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김효리 학생은 "짧은 기간 안에 기획안을 완성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광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민병운 교수는 "해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대회에서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학생들의 3회 연속 수상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