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실용음악과 학생 밴드(최하민·배상진·고혜선·박지성·옥이레)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APEC 성공기원 「지금 우리 학교는 APEC 중입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해 제작한 콘텐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대학생들이 국제행사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내 28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방식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우리 대학 학생들은 '상생의 나래'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상생의 나래'는 실용음악과 김인호 교수(작사)와 강동운 교수(작곡)가 함께 완성한 곡으로, '상생의 날개를 펴고 함께 나란히 날아봐요 / 행복은 모두 함께 누릴 때 배가 되죠'라는 가사처럼 협력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수상은 음악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표현한 결과물로, 대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원송-상생의 나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