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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 송미애 동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차세대 리더’ 선정
작성일 : 2026/08/04 작성자 : 홍보팀 조회수 : 906
문헌정보학과 송미애 동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차세대 리더’ 선정

전 세계 16명 중 대한민국 유일…AI·정보 리터러시와 학교도서관 전문성 국제무대서 공유


송미애(문헌정보학과 14) 동문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2026년 제90회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WLIC)’의 ‘차세대 리더(Emerging Leader)’로 선정되었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세계 각국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도서관의 미래를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 올해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개최는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은 올해 전 세계에서 16명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했으며, 송 동문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리더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과 리더십을 갖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국제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인 ‘IFLA 100’의 출발과 연계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각국의 도서관 발전과 변화를 주제로 과제를 수행하고, 대회 기간 발표와 토론,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송 동문은 우리 대학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기록관리학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문헌정보교육학 분야 박사과정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포산고등학교 사서교사로 재직하며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정보 리터러시,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도서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정보 탐색 환경 변화와 도서관의 역할, 정보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연구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세계 도서관계의 새로운 흐름을 국내 교육 현장에 연결할 계획이다.


송 동문은 “학부 시절 참여한 해외 도서관 인턴십을 계기로 국제적인 시각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당시의 경험이 현재의 학교도서관 현장과 연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롭게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학교도서관 현장과 연구 활동에 의미 있게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에서 쌓은 전공 역량과 국제 경험이 교육 현장과 연구 활동으로 이어지고, 다시 세계적인 전문 네트워크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 제공: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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