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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 청각학전공 서평교 씨가 지난달 24일 실시된 제49회 청능사 자격시험에서 수석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국내 청각학 전공 학생 172명이 응시해 126명이 합격했으며, 서 씨는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2010년 학과가 개설된 이래 언어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청능사 자격시험 수석은 학과 개설 이후 처음이다. 이는 청각?언어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서평교 씨는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이론을 보다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고, 수석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청각 재활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장 최철희 교수는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청각학과 언어치료를 함께 교육하는 학과이다”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혁신과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