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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대학 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이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주관한 2개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먼저 '언어재활사 치료 활동 및 생활 수기 공모전'에서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노동경(21학번) 학생과 석사과정 김미혜(19학번) 학생이 차례대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동경 학생은 ‘치료가 아닌 행복 동반자로서 거듭하는 삶’을 주제로, 김미혜 학생은 ‘샛별 같은 직업 언어재활사’를 주제로 수기를 썼다.
이번 공모전은 언어재활사의 치료 활동 공유 및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직업적 보람과 꿈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언어재활사 및 의사소통장애 인식개선 UCC 공모전’에서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오혜림(20학번)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예빛(18학번)·박송인(18학번)·박지원(18학번) 학생이 팀을 이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혜림 학생은 일반인들에게 언어재활사의 역할과 인식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을 출품했으며, 김예빛 학생 외 2명은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영상을 출품했다. 더불어 우리 대학 언어청각치료학과 지원을 앞두고 있는 김지현(송현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발돋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UCC 공모전은 언어재활사 직업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언어재활 등 다양한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