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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전공학부 조영은(21학번) 학생이 대구신문 주최·주관 ‘제21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대공연장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신인가수의 등용문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통해 조 학생은 상금과 상장, 트로피, 대한가수협회가 수여하는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가요제에서 조 학생은 캐나다 가수 ‘니키 야노프스키’의 ‘썸씽 뉴(Something new)’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썸씽 뉴는 평소 즐겨듣던 음악이며 우리나라 발라드, 트로트 등의 음악 장르와는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선곡하게 됐다”고 조 학생은 말했다.
조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수상을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 것 같다. 우리나라를 빛낼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래 실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