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주얼리디자인과 3학년 강미소, 4학년 박지민 학생 외 6명이 ‘제15회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강미소 학생은 연꽃에서 새가 태어나는 모습을 나타낸 렌더링 작품을 출품했다. 새가 연꽃의 도움으로 태어나 하늘을 자유롭게 날며 살아가다가 자신을 도와준 연꽃처럼 타인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지민 학생은 뱀을 주제로 자유로운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은 소재 주얼리를 제작했다. 민무늬 뱀과 무늬가 있는 뱀을 동시에 표현했는데, 무늬가 있는 뱀의 텍스처를 특히 잘 표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미소 학생은 “미래에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어 렌더링에 집중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남은 대학생활 동안 부족한 부분에도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미소, 박지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