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일문학과 김지후 졸업생(19학번)이 2024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지후 졸업생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에 포함되어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에 응시했다. 필기시험(PSAT, 헌법)과 면접을 거쳐 합격했다.

김지후 졸업생은 2025년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김지후 졸업생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맡게 될 일들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 우리 대학에서 지원도 많이 하는 만큼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은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했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준비생을 모집해 필기시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