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래라이프대학 원예치료전공 1학년 김문찬 학생이 지난 6월 5일 개최된 ‘제15회 대구 꽃 박람회’ 청라상 조성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문찬 학생은 이번 박람회에서 ‘마음속 숨어있는 미지의 꽃 정원’을 주제로 사계절 동안 피고 지는 꽃을 통해 바쁜 현대인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마음속 꽃과 정원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워쇼 ‘제 15회 대구 꽃 박람회’는 ‘꽃, 365’를 주제로 대구 EXCO에서 나흘간 개최되었다. 총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가운데 김문찬 학생이 참가한 ‘청라상관’에는 경쟁을 통해 엄선된 12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김문찬 학생은 “해당 분야의 박사학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되어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도시농업 현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