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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의생명과학과(세무회계학과 복수전공)를 올해 2월 졸업한 06학번 이상제씨가 지난 10월 28일 발표된 ‘제52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씨는 부모님의 권유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 복수전공을 하게 됐고, 많은 학과 중 세무회계학과를 선택했다. 처음 세무회계학과 복수전공을 하면서 취업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공 관련 자격증들을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던 이씨는 공부를 하고, 목표했던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면서부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나아가 전문직 자격에까지 도전하게 됐다.
학교생활을 하며 약 3년여의 시간 동안 마태오센터와 미르관 등에서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혼자 공부해왔고, 마침내 이번 세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씨는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노력하고 준비돼 있는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목표를 높게 잡길 바란다. 100을 목표로 도전하다보면 70~80이상은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50을 목표로 하면 목표를 이루어도 50밖에 얻지 못한다. 현재 취업 및 시험 등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소극적인 자세와 부정적인 마인드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면 좋겠다.”라며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