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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조경학전공 최대호(2학년) 학생이 지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3일 구미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 3회 G-스타 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G-스타 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대학생 팀을 발굴하고 사업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경상북도 내 15개 대학의 대학생 창업 아이템 299건이 접수되어 예선을 치뤘다. 그 중 총 15개 우수 창업팀들이 발표에 참가했다.
경북도립대 URECA의 하수도 악취방지 맨홀 구조개선을 위한 『물레방아 멘홀』 아이템이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차지하였으며, 우리대학 V.F팀은 『식물공장을 활용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딸기 육묘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차지했다.
최대호 학생은 “2013학년도 재학 중 식물공장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아이템을 생각했다. 경북지역의 지역주력산업 중 하나가 ‘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이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하며 창업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딸기 육종 및 신품종 개발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