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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원 세례식
배부일 : 2022/03/08 보도언론 : 가톨릭신문 작성자 : 홍보실_관리자 조회수 : 3894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원들이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 교목처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지난달 25일 교목처 성당에서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원 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형민(야고보), 정민성(베난시오), 박창호(모세), 김기수(요한), 박성철(다미안 드 베스테르), 최혁(라파엘), 김가을(체칠리아) 단원은 전재현 베네딕토 신부에게 세례를 받았다.

  앙상블 단원들은 그동안 평일에 공연 스케줄을 끝낸 후 학내 음악 연습실에서 전재현 신부에게 특별교리 수업을 받았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와 성경을 공부하고, 교리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음악과 함께하는 연주단인 만큼 성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지난해 9월 대구가톨릭대에 창단된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단으로, 대구 성보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됐다. 앙상블은 고등학교와 성당 등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대구가톨릭대 구성원들에게도 감미로운 연주를 선물하며 장애 및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표형민 단원은 “성당 공연을 다니며 미사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천주교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함께 교리를 공부했던 단원들이 동시에 세례를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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