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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6일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가톨릭대 학생회가 가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과 교직원들의 정기 후원 성금을 모아 조성했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은 국내외 재해, 재난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해 정기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재현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재해, 재난 지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