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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 아동학과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3일 교내 체리로드 광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 하양의 2개 어린이집 원아 7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과 학생들과 함께 풍선아트, 달고나와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축소된 어린이 대상 대면 행사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조심스럽게 재개한 것이다.
아동학과장 조우미 교수는 “3년 만에 어린이 초청 대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변화되는 방역수칙에 맞추어 재학생들과 지역 어린이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