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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유형은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부문으로 (재)포항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금오공과대, 경일대, 안동대와 ㈜범일정보, ㈜유라클, ㈜휴비즈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12월까지 약 4년간 총 7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생을 선발하여 산학 현장에 투입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SW이론교육(320시간)과 기업체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교육(320시간) 등 총 640시간의 집중적인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채용을 확약한 42여개 기업으로 취업 연계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김미혜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토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우리 지역의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