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10일 대구시 중구청(청장 류규하)과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자치 행정에 헌신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구민의 평생교육 실현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 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협약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중구청이 추천하는 구민이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동기 총장은 “108년 전 중구 남산동에서 개교한 우리 대학이 중구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며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