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영천시보건소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가톨릭대는 2023년 7월부터 12월 31일까지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영천시 소재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등의 지원 업무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