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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18일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2025년 3월까지 2년간 정부지원금 7억 6천만 원을 받아 ‘흡광 검출기 개발’ 기술을 ㈜이앤씨테크놀로지로 이전하고, 환경오염분석 흡광 검출 장치를 공동 개발한다. 또 ㈜아세이텍과 함께 환경오염 분석 데이터 수집 및 처리 소프트웨어도 개발할 예정이다.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독자적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의 보유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공동연구, 투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