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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9일 교내 본관에서 피에이치에이(주)(사장 허승현)와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장학생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양 기관은 △산학 장학생 선발 및 4년 전액 등록금 지원 △산학장학생 학업능력 및 외국어 능력 향상 지원 △산학장학생 졸업 시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산학 장학생으로 선정된 전기공학과 4학년 윤호상 학생은 이날 장학 증서를 받았다.
피에이치에이(주)는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영남대 등 8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산학 장학생을 추천받아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김현기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특임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