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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명 선발 7급 공무원에 졸업생 2명 합격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홍보실 조회수 : 5191

 

대구가톨릭대 졸업생 정은상·엄효미씨

 

행안부 7급 공무원(견습직원 선발시험) 합격

 

 

   전국에서 30명을 선발하는 행정안전부 제6회 견습직원 선발시험(7급 공무원) 기술분야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생 2명이 합격했다.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 정은상씨(27·조경학과 졸업)와 엄효미씨(여·23·컴퓨터교육과 졸업)가 이 시험의 기술분야(경북)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행정분야 30명, 기술분야 30명 등 모두 60명으로, 출신 지역과 성적에 따라 1~3명씩 선발됐다. 행정분야 합격자는 대구 1명, 경북 3명이고, 기술분야 합격자는 대구 2명, 경북 2명이다.

 

   정은상씨는 “공직적격성 테스트(PSAT)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어보며 시험에 만전을 기했는데 그게 주효한 것 같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 엄효미씨는 “행정안전부 정보보호정책과에서 근무하며 해킹 방지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대다수의 행정·외무고시 합격자가 서울지역 대학 출신이라는 지역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따라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7급 공무원 공채이다.

 

   각 지역별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공직적격성 테스트(PSAT)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특정 광역자치단체의 합격인원이 분야별 선발인원의 10%를 넘지 못하도록 조정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균형있게 등용하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7주간의 직무교육 및 부처 순환근무를 거쳐 각 부처에 배정되며, 1년간의 견습근무를 마친 뒤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이번 시험의 기술분야에는 전국 134명이 출신 대학의 추천을 받아 시험을 치렀으며,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성적 775점(텝스 700점) 이상이어야 학교 추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기술분야와 행정분야에 각각 2명을 추천해 기술분야 2명이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한국대학신문

 

뉴시스

 

경북일보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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