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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쌓고 컴퓨터 교육도... 몽골서 봉사활동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3982

 

대구가톨릭대 학생들 몽골서 봉사활동

 

담장 쌓고 한국어·컴퓨터 교육 실시…유목민문화도 체험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학생들이 몽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펼친다.

 

   재학생 31명과 교직원 2명 등 33명으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대 몽골봉사단은 30일부터 7월9일까지 9박10일간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사회복지단체 까리따스의 농장에 담을 쌓는 봉사활동을 한다. 또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 몽골봉사단 학생들이 28일 발대식에서 구호를 외치며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월드컵 응원·태권무 공연을 펼치는 ‘한·몽 친선의 날’ 행사와 ‘한마음체육대회’도 갖는다. 또 유목민 주거지역인 바가노르에서 말타기 등 유목민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현지 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학생들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부채 만들기, 과학놀이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갖는다.

 

   몽골봉사를 떠나는 경영학과 3학년 이동원씨(26)는 "사랑은 곧 봉사라는 생각으로 몽골에서 우리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 봉사활동에 신청한 신현아씨(여.의생명과학과 4학년.22)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될 몽골 봉사활동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몽골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나무심기, 담장 쌓기, 컴퓨터 교육 등을 실시하며 현장체험을 겸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경북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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