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3.144.25.212
모바일 메뉴 닫기

대학정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메인으로

언론보도

의료 분야 활발한 협약 "메디 유니버시티 꿈꾼다"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3993

 

의료 분야 활발한 협약 "메디 유니버시티 꿈꾼다"

 

첨복단지 지정 이후 8개 기관과 MOU 체결

의료기기-신약개발 등 의료산업 발전 주도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연구소와 제약회사 등 외부 기관과 활발한 협약을 맺으며 연구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이후 대구가톨릭대는 대구 동구청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지금까지 국내·외 8개 기관과 산·학, 학·학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이후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신약 개발,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 의료용 섬유 개발 등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가톨릭대는 28일 오후 첨단 의료기기 R&D 기업인 신우이앤디와 상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군항용 위성안테나, 미사일 구동장치 등 군 전력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대구시와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기계부품, 센서, 전화회로를 하나의 실리콘 기판 위에 집적화한 장치인 의료용 MEMS 센서와 첨단 깁스 제품을 생산하는 자동화 플랜트 시스템 등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왼쪽)과 이대일 신우이앤디 대표가 6월 28일 의료기기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일본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ECI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 2월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4월에는 한국섬유기계연구소 및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각각 체결하고 의료용 섬유와 첨단 융합소재 연구와 개발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국립재활원과는 재활분야의 의료, 교육,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일본 교토대 연구용원자로연구소(KURRI)와도 공동 교육 및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의료 분야 공동연구의 장을 넓히고 있다.

   의대, 약대, 의료과학대, 간호대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의료관련 분야의 가장 많은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모든 의·약·생명과학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결집해 의약·보건·생명과학분야의 융·복합 연구단인 Human Eco-Bio Medical Cluster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대구가 '메디 시티'를 표방하듯 대구가톨릭대는 '메디 유니버시티'를 표방한다"면서 "풍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의료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선도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대구MBC

 

대구신문

 

대구일보

 

데일리안

 

한국대학신문

 

최상단 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