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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수시 경쟁률 6.0 대 1
의예과 49.5 대 1…의약·보건·생명과학 계열 초강세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신설학과가 경쟁률 선도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14일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10명 모집(정원내)에 10,243명이 지원해 6.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5 대 1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로는 의예과가 13명 모집에 643명이 지원해 49.5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가톨릭대의 높은 지원율은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특성화 분야인 의약·보건·생명과학 계열의 강세,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신설학과에 대한 높은 기대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의약·보건·생명과학 계열은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은 학과가 많다. 간호학과가 24명 모집에 628명이 원서를 내 26.2 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물리치료학과 15.6 대 1, 방사선학과 13.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1세기 유망분야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신설학과는, 제약산업공학과 10.1 대 1, 의료경영서비스학과 10.8 대 1, 에너지신소재공학과 7.3 대 1 등 경쟁이 치열했다.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는 사랑․봉사․창의 특별전형에선 간호학과 50.5 대 1, 사회복지학과 21.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사회계열에선 유아교육과(19.8 대 1), 관광경영학과(9.2 대 1), 심리학과(9.4 대 1), 실무영어과(8.7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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