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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도 쌓고 장학금도 받고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4317

 

스펙도 쌓고 장학금도 받고


자아 개발·직업기초능력 함양·자격증 취득 등 인증

40명에 3500만원 지급...최고득점자 150만원 받아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한 학기 동안 자아 개발, 직업기초능력 함양, 자격증 취득, 외국어능력 향상 등 취업 스펙을 열심히 쌓은 학생 40명에게 장학금 3천500만원을 최근 지급했다.

   취업교육에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3월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목표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고 필요한 조건을 단계적으로 완성하도록 하기 위해 "CU Good Point 장학금"을 도입했다. 이 장학금은 한 학기 동안 각종 취업 프로그램 이수, 자격증 취득, 외국어 능력 점수, 봉사활동, 대외활동, 공모전 입상 등을 통해 일정 포인트 이상을 획득한 학생 가운데 단과대학별, 학년별 1∼3위 득점자와 전교 최고득점자에게 지급된다.

   시행 첫 학기인 1학기에는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강상구씨(27)가 전교 최고점(86점)으로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강씨는 "계획을 꼼꼼히 세워 여러 스펙을 쌓았다. 특히 토익성적 향상과 희망기업탐방 활동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학교 취업준비특별반의 대기업반 강의를 한 학기 듣고(10점), 신문 사설을 스크랩하고 내용을 요약하며 논술/토론면접 역량강화(15점)에도 힘을 쏟았다. 또 한자능력시험 3급(7점), 토익 800점 이상(15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기업체 직무적성검사(10점)와 희망기업 탐방 SWOT분석 리포트 제출(10점), 직업심리검사(2점), MBTI(성격유형검사·2점) 등을 통해 포인트를 쌓았고, 취업기본준비도 인증점수(평균 평점×토익점수) 15점을 보태 9개 항목에서 총 86점을 획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밖에 단과대학별 학년별 최고득점자 28명에게는 각 100만 원, 단과대학별 학년별 2∼3위 득점자 11명에게는 각 50만 원을 지급했다. "CU Good Point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모두 929명이었다. 이 가운데 1학년 학생이 101명으로 저학년들도 취업 스펙 쌓기에 적극 참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 대부분은 취업준비특별반 수강과 취업캠프 등 교내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충실했으며, 개인적으로 외국어능력 향상과 기업체 인턴십 등 대외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CU Good Point 장학금의 포인트는 12개 영역에서 100여 개 활동을 통해 인증된다. 학년별 기준 포인트는 1학년 40점, 2학년 70점, 3학년 80점, 4학년 1학기(60점)이고, 기준 포인트의 60% 이상을 취득해야 장학금 지급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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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뉴시스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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