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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학생 팍팍 밀어준다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4739

 

공부하는 학생 팍팍 밀어준다

 

 

학습모임 및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에 활동비 지급

 

성적 향상된 학생들엔 장학금 주고 학습의욕 고취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공부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성적이 크게 향상된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대폭 지급하는 등 '공부하는 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부하는 학생에 지원금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會 공모전(Best Study-Group Contest)'을 실시해 기계자동차공학부의 '메카스터디' 등 30개 학습모임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전공 관련 공부보임, 학술주제 탐구를 위한 연구모임, 공모전 준비 등 학업과 연계된 특별활동을 한다. 학교 측은 이들 학습모임에 학기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재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협동학습능력 개발 등을 위해 80개 팀을 공모해 팀당 5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5명 이상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전공, 자격증, 국가고시, 외국어 등의 학습에 필요한 공부방법이나 첨단매체를 활용한 공부방법을 연구하고, 연구 결과는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會 공모전'과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 공모에는 모두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참가 열기가 높았다. '會 공모전' 학습모임은 세부계획에 따라 12월 초까지 매월 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교 측은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모임에는 상금을 주고 활동사례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인어학능력시험 응시료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토익 600점 이상 학생에게만 응시료를 지원했지만, 지난 9월에 실시한 JLPT(일본어능력시험), HSK(중국어검정시험), ESPT(영어 말하기 자격시험) 등 9개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최대 4만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성적 향상 학생들엔 장학금

   학업성적이나 영어성적이 크게 향상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학습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이동수 학생처장은 "중·하위권 학생 가운데 성적 향상을 위해 크게 노력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속적으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학습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적향상 장학금은 올해 1학기 성적(평균 70점 이상 대상)이 지난해 2학기 성적보다 10점 이상 향상된 학생에게 지급된다. 장학생 선발 공고와 심사를 거쳐 100명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어향상 장학금은 TOEIC, TEPS 시험에 응시한 학생 중 6개월 안에 성적이 향상된 학생 75명에게 지급된다. 장학금은 점수대별로 1인당 30만∼60만 원씩이다.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 공무원시험 합격자, 공인기관의 각종 대회 수상자 등에게는 학과특성화 장학금 30만원(50명)을 지급한다.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학과특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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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연합뉴스

 

영남일보

 

경북일보

 

세계일보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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