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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학군사관 후보생 지역 최다 8명 선발돼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3130

 

대구가톨릭대 女 학군사관 후보생 8명 선발돼

 

전국 3번째, 대구경북 최다 인원

내년에 입단…2014년 소위 임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여학생 8명이 여성 학군사관(ROTC) 후보생에 최종 선발됐다. 이는 전국 64개 대학 중 3번째로 많으며, 경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

 

   25일 학생중앙군사학교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 체육교육과 2학년 이성민양(21) 등 8명이 서류 및 필기시험, 면접 및 체력검정,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여성 학군사관 확대를 위해 권역별 자유경쟁을 통해 처음 선발한 여성학군 후보생은 전국을 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6개 지역으로 나눠 모두 160명을 뽑았다.

 

   39명이 배정된 경상지역에서는 대구가톨릭대 8명, 경북대 4명, 계명대 4명, 대구대 3명, 동양대 2명, 동국대 경주캠퍼스 2명, 경남대 3명, 경상대 2명, 부경대 2명, 부산대 1명 등이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선발인원은 23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대전대 11명, 한남대 9명에 이어 조선대와 함께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8명이 선발돼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

 

   선발된 여성 학군후보생은 2012년 학생군사교육단에 입단해 기존의 남성 학군사관 후보생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2014년 3월 소위로 임관한다.

 

   여학생들이 학군사관 후보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우선 취업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직업군인으로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매일신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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