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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연구소, 신앙으로 본 안중근 학술심포지엄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3613

 

안중근연구소  '신앙으로 본 안중근'  학술심포지엄

 

학생들 대상 백일장도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연구소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2주년을 맞아 18일 대구가톨릭대 이바오로관에서 '신앙으로 본 안중근'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경규 안중근연구소 소장(역사교육과)은 기조강연을 통해 "안 의사의 애국계몽운동, 국채보상운동, 의병운동,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처단한 하얼빈 의거는 모두 국가와 민족을 위한 신앙이 바탕이 된 행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종렬 박사(두물머리복음화연구소 소장)는 '안중근 토마스의 죽임과 죽음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성서의 유딧서와 마카베오 하권 7장의 일곱 아들과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사건을 예를 들어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송창현 신부(대구가톨릭대 신학과)는 안중근의 생애와 사상 전체에 대한 성경신학적 접근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고 토론했다.

 

   안중근 평화연구원의 신운용 박사는 '한국의 안중근 연구에 대한 비판적 검토-십자가총알설․감사기도설'을 발제해 기존의 안 의사와 관련된 내용인 십자가총알설 및 의거성공감사기도설, 이토 히로부미 사망 일시 안중근 사형집행설과 안우생(조카) 독살설, 수의 모친 제작설, 유묵과 사진 위조설, 유언검토 등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

 

  

 

  

 

   한편 안중근연구소는 학생들에게 안 의사의 사상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1~25일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앙으로 본 안중근'이라는 주제로 백일장을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안 의사의 딸 안현생 여사가 1953~1956년 문학과 교수(불문학 전공)로 봉직한 소중한 인연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5월 교내에 안중근연구소를 설립하고 안 의사 동상을 세웠으며, 지난해에는 순국 100주년 추모음악회 개최와 추모비 건립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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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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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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