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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디자인 공모전 대상 받고, 제품 로열티도 받고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3194

 

"제 디자인 제품이 시중에서 팔리고 있어요"

 

  대구가톨릭대 이승희씨 'D2B디자인페어'  대상

 

  휴대폰 부착 파우치 디자인출원, 로열티 수입도

 

 

   대구가톨릭대 학생이 디자인한 스마트폰 부착 파우치가 디자인공모전 대상에 이어 제품으로 생산돼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산업디자인과 제품디자인전공 3학년 이승희 씨(24)는 특허청, 한국무역협회,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D2B디자인페어2011에서 'kangaroo'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에 선정됐고, 12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칫솔을 재활용한 그의 또 다른 작품 'Towth'도 입선에 뽑혔다.

 

   'kangaroo'는 스마트폰 뒷면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파우치(주머니)를 고안한 것으로, 이 안에 신용카드, 교통카드, 신분증, 명함, USB 등을 넣을 수 있다. 파우치는 탄력성이 높은 소재로 만들어져 내용물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지갑을 대체하는 기능이 더해져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여러 가지 물품을 소지할 수 있는 편리성과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스마트폰 따로 지갑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을 어떻게 줄여 볼까 고민하다 파우치를 붙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디자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씨의 디자인은 특허청에 디자인출원을 마쳤고, (주)신지모루와 협업을 통해 '신지파우치'라는 이름으로 10월부터 시중에서 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씨는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도 받고 있다.

 

   이씨는 "제품디자인 전공을 살려 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많이 만드는 전문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매일경제

 

경북일보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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