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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최곤 조회수 : 2926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대구가톨릭대,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 '인기'

 

공부법 노하우 워크숍.튜터링 프로그램 실시

 

1:1 맞춤형 학습전략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내게 맞는 학습법은 무엇일까."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제공하는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 튜터링 프로그램, 공부법 노하우 워크숍, 학습전략 컨설팅 등에 약 1천명이 참여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최근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 76개 팀(300여명)을 선발했다.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법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당 3~5명으로 구성된다.

 

   각 커뮤니티는 5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활동하며 전공, 각종 자격증, 국가고시, 공모전,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학습방법을 연구한다. 또 스마트폰 등 첨단매체나 학습도구 및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 시간관리법, 리포트 잘 쓰는 법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2학기에도 팀을 더 선발해 활성화 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팀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안나 교수학습개발센터장(교육학과 교수)은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는 학생들이 동료들과 같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팀 학습방법을 터득해 학습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를 통해 공부하는 분위기와 학습문화를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부법 노하우 워크숍도 인기다. 5월 24일 '마음을 얻는 대화법: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5월 31일 '학습전문가의 공부 비법:마인드맵 활용 전략'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심리학과 2학년 이미소씨(여․20)는 "전공 과목을 마인드맵을 통해 공부하면 학습 효율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인드맵의 가지치기 부분이 어려웠는데 워크숍에서 전문적으로 배워서 이해가 잘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은 2008년부터 시행한 'CU튜터링'이다. 이는 특정 과목을 먼저 이수하여 우수한 성적(A학점)을 받은 튜터가 그 과목의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튜티를 지도하는 학습자 중심의 소집단 협동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튜터 56명과 튜티 81명 등 137명이 참가하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5월 16~18일 학습전략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학습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방법 뿐만 아니라 성격 및 동기적 특성까지 점검받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유명 영어강사인 이근철씨를 초청해 진행한 학습동기부여 워크숍, 복학생․편입생을 위한 학습설계 프

로그램 등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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