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는 25일 오전 10시 대구가톨릭대 소회의실에서 대구지방노동청(청장 최준섭)과 관학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 취업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취업지원 협력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취업희망자 구직관리 및 진로지도, 취업활동 공동지원 △ 취업지도 시설 이용 편의 및 진로정보 교류공간 활용 △ 취업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진행 및 관련 컨텐츠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서경돈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최준섭 대구지방노동청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가 대구지방노동청과 관학협정을 맺은 것은 학생들의 취업률 및 취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교 측의 노력의 일환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1학기부터 총장 직속으로 취업경력개발원을 신설해 취업전문교육과 함께 산업체와 연계한 실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격증 취득과 실용영어 교육을 강화해 취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학생들이 취업에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CU 취업캠프, 잡 스쿨, 극기체험 취업프로그램, 연고 기업체 추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직지원 캠페인을 집중 실시해 졸업생에 대해서도 꾸준히 취업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5일 2006 대구?경북 취업박람회 Job Festival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