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고의 합격률 자랑-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국가고시에서 98%의 합격률을 보이며 다시 한번 대구경북지역에서 최고의 수준임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양일간)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07년도 제 71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의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재수생포함) 49명 중 48명이 합격하여 98%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이번 합격률 98%는 전국의 의사국가고시 합격률이 88.5%인 것을 감안할 때 전국에서도 최고의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1991년 개교 이후 현재 10회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11회의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하였다. 또한 그 동안 2005년까지 4년 연속 100% 합격을 비롯하여 11년 중 7년의 100% 합격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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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매해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런 성과는 학교 당국과 교수, 학생들이 혼연일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와 함께 타 대학에 앞선 선진 의학 교육제도를 도입하여 통합강의 체제를 갖추고 발전시켜 왔으며 문제중심의 학습과 최첨단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과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임상실습을 병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율학습의 기회를 부여하여 그룹별로 토의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특징

1. 입학생을 소수 정예화 하여 입학정원 40명에 교수 150명이 철저한 강의와 학습 및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2. 통합교육과정과 문제중심학습으로 효과적인 의학교육을 하고 있다.
3. 수준 높은 의료의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하여 외국의 유수병원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 조기 임상실습을 도입하여 장기별 질병별로 임상과 기초의학을 연계하여 이해와 흥미를 높이며 효과적인 교육이 되게 하였다.
5. 의과대학 졸업생 전원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이수 할 수 있다.
6. 가톨릭이념을 바탕으로 한 교육목표를 가지고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80&yy=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