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현대자동차, 대구가톨릭대에 교육용 차량 기증
현대자동차는 24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에 교육용 차량으로 그랜저 TG 승용차 한 대를
기증했다.
대구가톨릭대 정우창 공대 학장과 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 류지규 소장은 이날 대구가톨릭대 공대
세미나실에서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갖고,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를 했다.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차량은 북미수출용인 그랜저 TG(3천800CC) 승용차로,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의 교육실습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류지규 소장은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가 산학협력에 관심이 많고, 학생들 교육에도 효과적일 것 같아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창 학장은 “기증받은 차량을 교육용으로 잘 활용해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07년 BMW그룹코리아로부터 연구용 차량(BMW 318Ci 컨버터블) 한 대를 기증받는 등
자동차생산업체로부터 잇따라 차량 기증을 받아 교육실습에 이용하고 있다.
[보도 기사 바로보기]
ㅁ☞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