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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취업까지 대학이 책임집니다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5300

“졸업생 취업할 때까지 대학이 책임집니다”


대구가톨릭대, 미취업 졸업자 대상 ‘예비취업자 전문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30명 전문컨설턴트와 특별 상담 및 교육에 참가

 

 

  경기침체로 인해 고학력자의 취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요즘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이미 대학을 떠났지만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졸업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 대구가톨릭대 취업지원팀은 졸업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예비취업자 전문클리닉’을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졸업생들이 직접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취업전문컨설턴트로부터 1:1 클리닉을 받았고, 둘째 날에는 클리닉 후 새롭게 작성한 서류를 가지고 다시 심층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대구가톨릭대 취업지원팀이 마련한 졸업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예비취업자 전문클리닉'에서 졸업생들이 취업전문컨설턴트로부터 입사서류 클리닉을 받고 있다]

 

  이틀간의 기초과정에 이어 다음 달에는 취업준비 심화과정이 이어진다. 대구가톨릭대는 3월 중에 기초과정에 참가했던 졸업생들과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의 1:1 상담을 마련해 취업하고자 하는 직종에 맞는 지원전략, 채용시장 동향, 이미지 메이킹 기법 등 취업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채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모의면접과 심층 클리닉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졸업생은 “전문컨설턴트의 클리닉을 받으면서 내가 쓴 이력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금까지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게 됐다. 서류상으로는 이제 대학생이 아니지만 끝까지 졸업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대학 덕분에 취업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대구경북취업포탈 (주)갬콤의 권오관 본부장은 “최근 채용규모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실업자뿐만 아니라 구직포기자까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철저하게 준비된 인재에게는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해 그에 맞도록 경력과 실력을 쌓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대학 취업지원 부서나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취업난 속에서도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졸업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거교적인 차원에서 ‘구직지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과마다 미취업 졸업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해 노동청에 구직자로 등록하고 구인 수요가 발생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정보 제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 취업지원팀과 대구지방노동청은 미취업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구직지원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의 관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취업경력개발처장 정일경(생명공학과) 교수는 “졸업을 했더라도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대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은 대학이 해야 할 당연한 책임이다. 졸업생들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것들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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