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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올해만 재학생 700여명 해외파견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5487

대구가톨릭대, 올해만 재학생 700여명 해외파견


겨울방학 중 해외로 파견하는 재학생 197명, 18일 발대식 가져
제2기 미국복수학위장학생 29명은 미국 명문대에서 유학 시작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CU-V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이번 겨울방학에도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어학능력향상을 위해 재학생 197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올해에만 700명이 넘는 재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하게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18일 오후 3시 CU테크노센터 영상세미나실에서 ‘2009학년도 미국복수학위장학생 및 2008학년도 동계 해외어학연수생 파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겨울방학 중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능력을 키우게 될 재학생 197명이 해외 파견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18일 대구가톨릭대 CU테크노센터에서 열린 ‘2009 미국복수학위장학생 및 2008 동계 해외어학연수생 파견 발대식’에서 서경돈 총장과 참가 학생들이 CU-V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 중 29명은 대구가톨릭대와 미국 명문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 되는 제2기 미국복수학위장학생들. 2007학년도에 해외복수학위장학생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이들은 지난 2년간 기숙사에서 원어민 교수들과 합숙을 하며 집중적인 어학교육을 통해 미국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들은 겨울방학 중 대구가톨릭대와 해외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 미시시피주립대(14명)와 미네소타주립대(15명)로 출국해 도착과 동시에 미국 대학에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년간의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미국 안에서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대학들은 대구가톨릭대의 글로벌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례적으로 30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을 별도의 준비 절차 없이 현지의 일반 재학생들과 똑같은 학사과정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합의한 바 있다.

 

  해외복수학위장학생 제도는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가 2006학년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 대구가톨릭대는 수능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이내의 신입생 30명을 미국복수학위장학생, 12이내의 신입생 30명을 중국복수학위장학생으로 모집해 집중적인 글로벌 교육과 파격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전원 기숙사에 입사해 원어민 강사의 특별지도를 받게 되며 본교 2년 및 해외 대학 2년간의 등록금 및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 받으며, 국내외 어학연수 기회 및 왕복항공권까지 제공받게 된다. 2006학년도에 선발된 제1기 해외복수학위장학생 25명은 이미 미국과 중국의 대학에서 1년째 유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2기 중국복수학위장학생 21명도 내년 2월부터 유학을 시작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다음 학기부터 미국 대학에서 2년간 유학생활을 시작하는 제2기 미국복수학위장학생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8학년도 동계 해외어학연수생 168명도 이날 함께 파견 발대식을 가졌다. 참가 신청자 중 학점, 어학성적,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이들은 겨울방학 중에 미국, 캐나나, 필리핀, 중국, 호주 등 5개 국가의 자매대학에서 약 한 달간 현지 대학이 운영하는 수준 높은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대학 측은 참가 학생들에게 왕복 항공비를 지원하고 교육 수료시 교양학점 2학점을 인정한다.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경쟁적으로 해외어학연수를 가고 있는 요즘, 대학에서 수준 높은 해외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수의 학생대표 김민종(기계자동차공학부 2학년, 23세, 남)씨는 “우리 대학과 교류하고 있는 명문대학의 프로그램이니만큼 교육의 질이 높을 뿐 아니라 대학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어 어학실력을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간단한 대화라도 외국인들과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외협력처장 황하진(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우리 대학은 매년 해외로 파견하는 학생들의 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넒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글로벌 인재가 되는데 소중한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여름방학에도 학과별로 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전공 관련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계 해외어학연수단 172명을 선발해 해외 자매대학으로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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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영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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