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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해외명문대 진입 가속도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7465

대구가톨릭대 해외 명문대 진입 가속도


"글로벌 인재양성…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해외서 공부" 
  
 

  대구가톨릭대가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으로 해외 명문대로 진입하기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05년 'CU-V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대학 최초로 최저학력기준제와 모든 교과목에서 전공 관련 서적을 3권 이상 읽게 한 뒤 감상문을 제출해 발표와 토론을 거쳐 평가하는 Book-Review제, 교수와 학생이 서로 강의계획서와 학습성과를 점검·평가하게 한 CU교육인증제 등을 도입한 대구가톨릭대는 올해부터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 및 체험의 문을 활짝 열기로 했다.

 

  해외 복수학위 확대, 해외 자매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원어 강좌 및 원어민 교수진 대폭 강화 등을 통해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14년에는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다짐이다.

 

 

  ◆ 해외 복수학위 혜택 확대

 

  대구가톨릭대는 그동안 신입생 가운데 장학생 60명에게만 혜택을 줬던 해외 복수학위 취득 기회를 올해부터 1만 2천여 명의 재학생 모두에게로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해외 복수학위 제도는 학교에서 2년 과정을 마친 뒤 미국과 중국의 명문대학에 2년 동안 공부해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한 제도. 게다가 4년 동안의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학교에서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장학제도이다.

 

 

  ◆ 매년 600여 명 해외로 내보내

 

  이 대학 학생이라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언제든지 해외연수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탄탄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1년 또는 방학기간에 미국·호주·일본·중국·필리핀의 자매대학에서 제공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하는 '해외파견 장학생 제도'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대학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수비와 체재비를 가득 안겨 해외로 보내고 있다.

 

  또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된 해외 대학과 산업체 등을 직접 답사하고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도 학생들이 탐내는 것. 300여 명의 학생들이 전공별로 팀을 구성해 세계 각지의 생생한 현장에서 전공심화 학습의 기회를 누리고 있다.

 

 

  ◆ 고품격 어학교육

 

  해외에 내보내기만 한다고 해서 자연스레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닐 터. 이 문제는 교내에 해외 어학연수에 버금가는 어학교육을 마련해 해결하고 있다.

 

  대학은 지난 2005년 7월 개원한 '경주영어마을'을 통해 원어민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력을 갖춘 학생을 매 학기마다 100명씩 배출하고 있다. 이들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호주가톨릭대에서 한 달 동안 어학연수 기회라는 당근책까지 제공하며 영어 능통자를 키우고 있는 것.

 

  또 기숙사 시설을 외국어 교육시설로 조성해 원어민 교수를 이곳에 상주시키며 24시간 영어 환경을 조성하는 '기숙사 장단기 외국어 연수 프로그램'도 2003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평소대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한 이 프로그램은 매학기 과정을 개설할 때마다 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글로벌 캠퍼스 구축

 

  대학은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권을 학내에 고스란히 옮겨놓을 계획을 세웠다. 따라서 올해부터 미국·일본·호주·중국은 물론 인도·필리핀 등 제3세계 국가의 저명한 교수들을 대폭 충원할 계획이다. 단과대학별로 최소한 1명 이상의 원어민 교수를 초빙하겠다는 것.

 

  이렇게 초빙한 외국인 교수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학교는 200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전공 2개, 교양 2개 과목 이상을 원어 강의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까지 바꿨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대구가톨릭대 학생이라면 졸업하기까지 한번쯤은 해외연수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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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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