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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선 대가대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한국
자생식물 이용한 의약품 기초물질 추출 연구 업적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부 민병선 교수(47세)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 10주년 기념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민 교수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의 기초물질을 얻기 위해 한국의 자생식물 연구로 한 해 10편
이상의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등재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식품의약안전청이 의뢰한 국가연구과제도 수행하는 등 제약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1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내 과학기술자가 국내 및 국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17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정보의 정확성, 까다로운 인물선정 기준 등으로 유명한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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