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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에서 글로벌 리더십 배워요
배부일 : 보도언론 : 작성자 : 비서홍보팀 조회수 : 4494

“대구가톨릭대에서 글로벌 리더십 배워요”


미시시피주립대 재학생 10명, 대구가톨릭대 주최 GLP에 참가
7일간 한국어수업,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한국문화 배우며 리더십 함양

 

 

  미국 대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으러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했다.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재학생 10명은 7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마련한 ‘Global Leadership Program(이하 GLP)'을 시작했다.

 

  GLP는 미국 미시시피주립대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매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국내 대학에 재학생들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대구가톨릭대에 10명을 파견한 것 외에도 경북대, 용인대, 대전대, 광운대 등 4개 대학에 30명을 파견했다. 2007년 5명, 지난 해에는 10명이 대구가톨릭대는 방문해 GLP에 참가한 바 있다.

 

 

[2009 CU-MSU에 참가한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학생들이 대구가톨릭대 학생들과 함께 팔각정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13일까지 7일간의 연수 기간 중 미국 대학생들은 대구가톨릭대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면서 매일 한국어전문강사로부터 매일 2시간씩 기초 한국어를 배운다. 또한 대구가톨릭대 재학생들로부터 도예, 태권도, 사물놀이 등을 배우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8일에는 부산, 포항, 경주 등 인근 지역의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를 답사하며 9일부터 1박 2일간은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의 자택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문화를 느끼면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소양을 연마하게 된다.

 

  대학을 방문한 미국 학생들을 위해 대구가톨릭대 재학생들도 적극 나섰다. 이번 연수의 도우미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은 틈새 시간을 할애해 번갈아가며 연수 기간 내내 미국 학생들과 동행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다. 미국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니만큼 재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이번 연수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했다.

 

  이번 연수는 미시시피주립대와 해외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내년부터 미시시피주립대에서 2년간 유학생활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미국복수학위장학생에게는 이번 연수가 미리 미국 학생들과 인맥을 쌓아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 2006년과 2007년에 입학한 1, 2기 미국복수학위장학생 21명이 미시시피주립대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동아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경북일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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