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코로나가 지속되어서 온라인 강의로 이번학기를 마치게 된다면 저희도 다른 대학교들처럼 성적평가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le="font-size: 10pt;">
yle="font-size: 10pt;">성균관대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이화여대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1학기 전체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등도 온라인 수업 기간을 5월 초·중순까지로 추가 연장해 4월 내내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는등 대부분의 대학들도 온라인 강의 기간을 지속해서 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하면서 대학들의 성적 채점 방식도 바뀌고 있다.
서울대는 1학기 성적평가를 절대평가로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구체적인 평가 방식은 교수 재량에 맡길 방침이다.
중앙대는 1학기 모든 수업에 대해 ‘절대 평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고, 연세대는 이달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의 내용은 대략 이러합니다. 솔직히 지금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봐서는 정말 괜찮아 진다고 해도 중간고사 기간 전에는 대면수업이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 온라인으로 시험을 진행하게 될것 같은데, 다른 문제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서로 다른 장소에서 시험을 본다는 것 자체가 감시할수 없기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날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저희 학교도 이번 성적평가 방법을 절대평가로 바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에 이를 담당하는 부서에 전달되어 잘 협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