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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가대 사월스쿨을 애용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리오나,
사월역 아침 스쿨을 증설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사월역은 2호선의 종착지입니다.
그리고 안심역은 1호선의 종착지입니다.
물론 안심역에서 학교가 더 가까운 것 압니다.
그래서 아침에 안심역에서 오는 스쿨은 십분에 한대씩 있다고 압니다.
그러나 사월역에서 오는 스쿨의 현황을 아시는 지요?
학복팀에서는 아침에, 사월에서 오는 스쿨의 현황을 파악하셨는 지요!?
사월에서는 2호선 종착역임에도 불구하고, 스쿨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시간을 늘려달라는 말 아닙니다.
저는 대게 8시 10분 스쿨을 타기 때문에, 뒷시간 스쿨들의 현황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8시 10분 스쿨...
출근시간이라 어느 정도 차 막히고...학교 도착하면 48~53분정도 됩니다.
35~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학교에 오지오,
그 시간을 서서 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냥 서서 오는 것? 아닙니다.
버스 입구에 말그대로 낑겨서 타고 옵니다.
오늘은 비까지 오고 해서 앉아가겠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일찍
준비해서 갔는 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이였겠지요,
사람이 많은 거 보고 "또 서서 가겠구나...." 생각햇습니다.
예, 서서 가는 일은 다반사 입니다.
하지만 8시 10분 사월 스쿨 심합니다..
두대의 차량에 서서 가는 사람이 한대의 차량 인원 맞먹습니다.
오늘은 버스에 사람들이 꽉 차서, 스쿨 아저씨께서 타지 못한 학생들에게,
"못탈꺼 같은데...."
그러시자 그 사람들의 표정을 봣어야 합니다.
결국 낑겨 타다 못해 꼬깃꼬깃 포개서 타고 왓습니다.
버스 탈때 계단 두개 있는 거 아시죠?
젤 밑에 있는 계단에 성인 남자 3명이 세로로 포개서 겨우 중심잡고,
문을 등지고 한명이 더 탔습니다.
그 계단 하나에 장정 4명이서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월역의 경우, 수성구 일대와 경산지역의 학생들이 타고 오는 데,
이건 너무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말도 나옵니다.
스쿨에서 서서 가다가 사고 한번 크게 나야지 증설될꺼라고...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의 차원에서 증설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사고나고 나서 수습하는 일이 아니길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사월역의 현재 아침 스쿨을 각 한 대씩 증설시켜 주십시오.
무작정이 아니라, 사월스쿨기사님들에게 요일별로, 시간별로 학생인원을 파악하고나서 한대씩만 늘려 주십시오.
안될 경우에는 최소한!!!!!!!!!!!!!!!!
8시 10분 사월에서 학교가는 스쿨!!!!!!!
그거라도 한대만 늘려주십시오.
이 상태로 학생들이 위험합니다...
견디다 견디다 하는 말입니다.
학복팀에서 이 점을 다시 한번 검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다소 횡설 수설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