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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사 스터디 철학본색 시즌3 멤버를 모집합니다.
작성일 : 2009/08/11 작성자 : 배종열(사회학과) 조회수 : 1194
  철학본색은 2007년 말부터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철학사스터디 모임입니다. 이미 시즌1과 시즌2를 보냈고, 드디어 시즌3가 시작됩니다.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 직장인, 학부생, 나이의 고하에 관계 없이 누구든지 원하시는 분들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직장인, 대학원생, 학부생, 재수생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해오셨고, 고대철학과 서양 중세철학에 대한 공부를 해왔습니다. 철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하더라도 철학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면 철학본색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철학본색은 사유하고, 고민하고, 마음과 생각을 나눌 상대를 찾고 있습니다.

  철학본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철학본색'을 치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그동안의 저희 활동과 자료들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문자나 전화환영)
권영민(010-5632-2177), 배종열(019-9778-0019) 많은 분들의 연락을 기대합니다^^
철학본색
블로그 http://spermata.egloos.com (네이버에서 철학본색을 검색창에!)


시즌3 목표!                                             
  1. 서양근대철학을 살펴봅니다. 데카르트에서 칸트, 헤겔까지 공부합니다.
  2. 2009년 8월 넷째주부터 만납니다. 첫만남,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3. 한번의 엠티, 여러번의 회식~
  4. 한번의 명사초청 강연회 개최
  5. 마지막 모임에서는 서양근대철학에 대한 각자의 보고서 발표회 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6. 모임에는 소정의 회비(매달 만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즌2 회원들의 철학본색에 대한 소감

1)

늘 그리워 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 참으로 살아숨쉴 수 있는 세상이 아닐까?  
항상 곁에 가까이 있음에도 아련하게 그리운, 가슴설레게, 미소짓게 하는 철본이다. 
(계명대학교 영문학과 정XX)
2)
철본은 제게 거울이였어요.거울이란 말, 진부한 표현인 것 같아 다른 표현을 선택하려고 해도 철본은 서로의 존재를 반추해보는 거울이 되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못알아듣는 딱한 귀와 악수도 받을 줄 모르는 왼손잡이인 나를 만나게 해주었어요. 
존재와의 만남이 고통스러웠지만 조용한 세상 속 외로운 사업에 함께 골몰 할 수 있어 좋았구요.
근심하고 진찰하기 위해 함께 애쓴 것 같아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해요!
(소프라노 이XX)
3)
1. 철학본색은 자장면이다. 비벼야 제 맛이니까-
2. 철학본색은 촉매제다. 그 자체로는 그대로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변화시키니까-
 (영남대학교 철학과 이XX)
4)
내게 있어 철학본색은, 나를 고민하고, 너를 고민하게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계바늘을 잠시 세워두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더이상 당연하지 않음을 알게해준 철학본색.
나는 이렇게 조금더 생각하는 법을 배웁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배XX)
5)
철학은 요리 레시피와 닮은 것 같습니다. 요리 레시피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요리를 하는 것과 철학적 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철학함'에 나아가는 것이 그러합니다. 대학에서나 다른 곳에서 철학을 배우고, 읽을 적에 '철학함'에는 자주 미치지 못했던 것 같군요. 하지만 철학본색에서는 여기에 자주 근접했던 것 같습니다. 읽고, 그리고 읽기를 멈추고 생각하면서 철학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된 듯합니다.
시즌2에서는 중세철학의 레시피로 철학하였습니다. 중세인들의 철학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해보았고, 또 지금의 눈으로 중세인의 철학함을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시즌3에서는 또다른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경북대학교 법학과 이XX)
 
관심이 있으신 분은 철학본색 블로그
spermata.egloos.com으로 접속하셔서 블로그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해
배종열 gomsoons2@Naver.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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