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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매 기간마다 생기는 불편함에 대해서..
작성일 : 2009/09/07 작성자 : 김희채 조회수 : 2136

제 글이 어떠한분들은 공감이 가실수도 있으실수도 있으나 다른 어떠한분은 공감대가 형성하지 못하거나 비난이 들어올수도 있을것같아 이점 먼저 양해부탁드리겟습니다ㅠ

 

대가대를 아끼시고 대가대를 다니시는 학우, 기타 여러 관계자분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경영학과 2학년 재학중인 학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매학기 겪는 수강신청에 대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수강신청기간엔 9시 30분전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누르고 대기하시는거는 아시지요?ㅎㅎ

 

하지만 제대로 접속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시간표대로 짜는 사람은 좀 적긴합니다(저도 한학기에 몇과목정도는 팅깁니다 ㅠ)

 

하지만 문제는 이 수강인원이 문제가 되는데요..

 

항상, 매번 수강인원이 가득차서 수강신청을 못하여서 어떤학생은 전공을 못듣고 자기가 듣기싫어도 일반교양을 넣어 들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하지만 그 수강인원이 각 학과의 학과사무실 조교님들께서 수강신청을 하시기전에 정원을 책정하셔서 본관(수업학적팀)에 제출을 하셔서 승인이 된 후에 비로서 수강신청에 뜬다고 하네요<수업학적팀에 근무하시는분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허나 제가 보기엔 이것은 학과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조교님들 기준의 수강인원이 아닌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학기 저희 경영학과를 예로들면 전공에 들을만한 과목이 모두 정원초과가 되어 각학년이 자기학년위주의 과목을 듣지못하고, 졸업을 앞두신 선배분들이 전공3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과사무실측에서는 증원신청을 넣어도 도장을 안찍어주셔서 어쩔수없이 일반교양을 들어 학점을 남기거나 한학점에 약 7만원돈이 드는 계절학기를 들어야하는 이런 안타까운 현상이 일어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과사에선 듣기싫은 전공이라도 들으시던지 계절학기를 들으시든지 하세요 이러시고 수업학적팀에서는 과사에서 증원승인을 안해주신 상태에서 오시면 저희도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는 상황입니라 라고 하시는 상태입니다 (증원신청 과사에 얘기를 하니까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3~5분정도는 증원 해드렸어요 라고 하시던데 제가 아는 졸업앞두신 선배님은 월요일부터 전공 한 강의 듣고싶으셔서 과사 찾아가셧는데 아직까지도 끝내 승인못받으셔서 다른 강의 듣고 계십니다)

 

또한 수업학적팀에서는 전공 개설하시려면 정원 20명이상은 모아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정원 남은 강의 있긴합니다. 하지만! 모든 시간표때문에 머리아파보신 학우님들, 왠만한 학우님들 다 아시지만 한번팅겨서 다른거 넣으려고 하면 자신에게 않맞는 시간밖에 없습니다.

 

사실 어느 학생이나 자기가 듣고싶은 과목이 있는거고 듣기싫은 과목이 있고, 자기가 선호하는 교수님 혹은 자기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희 학교 등록금 다른학교와 비교하기엔 좀 민감할수도 있지만 그냥 금액으로 보았을때 그리 값싼금액은 아닙니다.

 

학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학교,학생의 편에 서주시는 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럭저럭 수강신청을 했지만 주위에 다른분들 계속팅기시고 정정기간에 계속 컴터앞에 계시는데도 못들어가고 해서 이리저리 학교에 전화하다가 너무 답답하여 이렇게 열린광장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냥 막 저 자신의 생각을 초고없이 그대로 써내려간 글이기에 두서없을수도 있습니다. 틀린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이 글을 읽으시는분께는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신종플루 말 많은데 학우님들 건강하세요ㅎ

감사합니다ㅎ

 

ps-인기강의(ex.빨리빨리 차는 강의) 늘려주시구, 비 인기강의 좀 줄여주심안되요?ㅠ

댓글 작성
댓글 총 8개
이종해 수강신청이랑 명문대랑은 별개문제 아닌가? 전공과목에 대해선 뭐라 할말이 없지만서도 굳이 명문대 학교 말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2009/09/06
김성수 정작 들어야 할 전공과목은 가끔 폐강되고..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해서 좋은 대학교 못간게 참 후회되네요..ㅠ 2009/09/05
신원영 이런문제&#46468;문인지 모르겠으나 이젠 강의를 사고팔고도 함... 학점남아도 인강이나 패스과목은 무조건 수강신청하고본다는 친구들도 있음.... 2009/09/05
신원영 다른학교애들은 이런거 모름 ㅡㅡ 내친구들과 공감대 형성이 안됨... 더답답 2009/09/05
이득훈 완전 동감이네요... 후배들도 궁시렁궁시렁 "똑같은 돈 내는데.."이럼서 불만 가득하더군요. 수강신청때나 수강정정때나 그 누구보다 빨리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면 눈물나죠..ㅠㅠ 2009/09/05
김희채 열린광장에 이런글 올리면 보완이 되나요..?학교측에는..?;; 2009/09/04
김성수 맞아요.. 대부분의 강의실이 고등학교처럼 좁긴하지만.. 자주 인원이 모자라는 전공강의는 큰 강의실에서 120명, 150명 인원을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싼 학비내고 다니는데, 조금만 늦게 수강신청하면 듣고 싶은 수업도 못듣고, 학점채우기 위해 억지로 흥미도 없는 과목을 고등학교 다닐때 처럼 들어야 합니다. 이럴땐 정말 학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09/04
김희채 메모 남겨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ㅠ악플은 안댐ㅠ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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