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경북지역 교수님들의 시국선언문을 보셨습니까??

우리학교 교수님들의 참여는 딱 한분입니다.

우리 학교의 어느 교수님이 신지 몰라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항을 가지고 뭐라 할수는 없지만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비록 다른 학교들 보다 기타 지역에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우리 학교는 예전 효성여대 시절 구국효성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민주주의에 앞장섰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시간이 흘러 학교의 이름도 바뀌었고 교풍도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구국효성이라는 옛 이름뿐 아니라 대구가톨릭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앞으로도 민주주의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