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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1시에 테크노 센터 301호에서 前MBC 메인엥커 신경민 앵커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수업이 있었지만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갔습니다.
강의 시간이 가까워지자 빈자리가 다 채워졌으며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앉아서, 뒤에서 서서 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MBC애청자는 아니지만 한번씩 그 분의 클로징 멘트를 보면서
뭔가 아,멋지구나-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하차하였죠.
(자기의 철학이 "그들"을 불편하게 했다고..)
역시나 처음 언급하셨던 것은 前 노 대통령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안타깝다고...언론의 거짓된 보도때문에 희생당한거라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항상 클로징 멘트때문에
현 정부,조중동한테 압박을 받이받았고, 심지어 빨갱이 소리까지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_-얼토당토 않는 얘기로 말이지요.
또 故장자연씨 리스트때문에 ㅈㅅ일보한테 3억 소송걸렸다고 하는데
오래걸릴꺼라고 하셨습니다.돈도 많은데 이래저래 소송걸고 있는
참 웃긴 신문사지요-_-괜히 찔리니까 그러는건지...
신영철 대법관 사건도..
그 분이 얘기하면서 강조 한 것은,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언론에서 너무 감추려고 하니까 지금과 같은 사태가 일어났다는거죠..
09.1.1 클로징 멘트 보신분들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네이버 검색순위까지 올라갔었죠..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습니다.
각종 구호에 1만여 경찰이 막아섰고요.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중계방송이 있었습니다.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그래서 언론,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교재로 열공했습니다.
2009년 첫날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이버서 퍼왔어요)
이 멘트때문에 많이 시달렸었다고 했습니다.
K방송국에서 조작방송 했었죠...-_-
또 강금원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죠..
故 노 전대통령과 많이 친하셨고, 강금원씨가 직업 찾아와 후원해주신다고
했죠. 그리고 먼저 언론에 적극적으로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결백을)
친분이 아주 두터웠으며 노 대통령 표적수사때문에 지금 복역중이죠.
또 뇌종양 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박연차씨-_-는 자기 살려고 그랬는데....
이런 얘기 하면 밑도 끝도 없지만 하여튼,
지금 언론은 거짓 기사를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낼 것 입니다.
오늘 치과 갔다가 중앙,동아일보 읽으니까 왠지 기가 차더군요.
사람 죽여놓고 뻔뻔하게...
29만원으로 잘 사는 살인마는 아직까지 장군소리 들으며 사는데 말이지요.
친일파 숙청이란 앞으로도 없겠죠..
그들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건데 말입니다.
또 앞으로 이렇게 있다간 정말 부자들만 잘 사는 나라..
몇 년 후엔 등록금 한 학기 1000만원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보면,정치에 관심없는 학생들도 많고, 또 어른들도
한나라만 좋아하고...세뇌를 그동안 많이 시켜서 그런지...
어제 이즈베스티아(러시아 신문)사이트 보니까 역시나..
뇌물때문에 자살했다는 제목보고 또 한번 화나더라구요..;;
측근들이 받은 건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모르는데 외국인들은 오죽할까요;;ㅜㅜ;;
여러분들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어느나라에서 대통령이 서거 했는데 경찰이 추모를 막습니까..
참...제 동생도 의경인데 힘들다고 하더군요..;;
제가 의경 가지 말라고 그케 말했는데-_-;;혹시라도 의경 가실분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신 앵커님도 용기를 가진 사람이 되어라고 했습니다.
아무나 갖는 건 아니라고..
어느나라에서 대통령 서거 했는데 경찰이 추모를 막습니까..
저도 이 글 썼다가 무슨 불이익당할지 모르겠지만요;;ㅋ
혹시나해서..ㅜ
네이버 지식인 올릴께요ㅜㅜ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