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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살리기 동참합시다!
작성일 : 2009/03/09 작성자 : 김선영 조회수 : 2076

어떠한 글이든 답변이 듣고 싶은데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이 듣고 싶은데

과욕인가요??ㅎㅎㅎ그럼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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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2학번이고 벌써 졸업한지도 몇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학교이름! 잊고 지냈습니다.

간혹 뉴스에서 들리는 소식 역시

미달이나 경쟁률 1:1 등 누가봐도 학교 이미지에 부정적인 소식들 뿐이더라구요

사회생활하면서 학교 이름 덕 본적 없고

또 취업하도록 학교에서 도움을 주는 것도 없습니다.

 

졸업생으로 바라건데,

현재 학생들의 소리에 민감해지십시오.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신뢰나 만족이 없으면, 그건 죽은거나 마찬가집니다.

내가 싫은데, 남이라고 좋겠습니까?

 

또 하나는 실질적으로 필요하면서도 알찬 과목을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이름없는 교수 밑에서 배웠다고 말할바에야 안배운 것이 낫습니다.

역량있는 교수, 인지도 높은 교수의 초빙은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입니다.

또 현재 있는 교수들이 교내활동 외에도 교외활동이나 연구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것은 물론이고요.

시간제 강사보다는 전공교수 확보 역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또 한가지는

학교의 이미지 역시 중요합니다.

중요세미나나 학회의 행사들을

아낌없이 섭외하여 본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는

우리 학교가 여대로 시작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타 학교에 비해서 인지도 높은 선배나, 요직에 있는 선배들이 없다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학교차원에서

졸업했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조직망을 만들어 우리들만의 파워를 만들어야 합니다!

 

연락처를 교환한다거나, 요직에 있는 선배님과의 교류의 장을 만든다거나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을 조사하는 과정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런 학교로 머물고 싶습니까?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학교로 머물로 싶습니까?

 

졸업생으로서

적어도 남한테 부끄러운 학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허튼소리로 듣지 마시고,

발전하는 학교의 이미지를 다시금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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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개
이기창 '좋은 글입니다' 라고 댓글을달려다, 그냥 '징징대기' 라는 제목으로 글을썼었죠.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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