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오늘 컴퓨터를 할일이 생겨서 교양관 전산실에

갔습니다. 그런데 졸업생은 출입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랬나요?

제가 보기엔 제가 학생일때 다른 졸업생들 잘만 들어오던데..

3월에만 해도 저도 기존에 쓰던 학생증 주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안된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교양관만 그런건지 아님 다른 전산실 모두 그런건지...교양관만 그렇다는 것

도 이해가 가질 않지만 전부다 안된다면 그건 더욱 더 이해가 가지않겠네요.

학교에 그래도 꽤 되는 사람이 졸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특히 특성상 사범대 출신자들이 쫌 많은 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학교에

남는 것도 솔직히 부끄러운데 이렇게 학교에서 졸업생에게 많은 제약을 가하

니 솔직히 4년간 등록금 꼬박꼬박 내고 다녔는데 졸업하자 마자 이런 핍박을

받으니 서럽네요..그래도 동문아닙니까 4년동안 이 학교 다녔는데 출입을 막

다니 이건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산실 막으면 대체 노트북 없으

면 죽으란 말이네요.. 오늘 실망이 너무 커 이렇게 글을 납깁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