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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구시립국악단 <제1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작성일 : 2013/09/04 작성자 : 정영근 조회수 : 3252

대 구 시 립 국 악 단



제1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만나세요!


 

□ 공연개요

일 시: 2013년 10월 2일(수) 저녁7시30분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주 최: 대구시립예술단

주 관: 대구시립국악단

 

 

□ 프로그램

 

1.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 편곡_ 주인석 / 가야금_ 정성령

2. 서용석류 대금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 편곡_ 김희조 / 대금_ 김윤우

3.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작곡_ 김영재 / 해금_ 전시현

4.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 작곡_ 권은실 / 대금_ 김영산

5. 해금협주곡 상생(相生) 작곡_ 조원행 / 해금_ 조희규

6. 가야금협주곡 찬기파랑가 작곡_ 정동희 / 가야금_ 양미영

 

 

□ 출연진

 

- 지  휘 : 유 경 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이수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졸업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가야금 : 정성령

 고령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제36회 전국탄금가야금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제12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고등부 준우수상

 제16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 고등부 은상

 제10회 포항국악제 전국기악경연대회 고등부 장려상

 사사; 김수영

 

- 대금 : 김윤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1학년 재학 중

 제10회 포항국악제 전국학생기악경연대회 동상

 사사; 유경조, 이기윤, 문아영

 

- 해금 : 전시현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4학년 재학 중

 제2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제11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우수상

 제22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사사; 홍옥미, 주영위, 황성숙, 주정민, 권민형, 정혜정

 

- 대금 : 김영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4학년 재학 중

 제25회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 전국 대회 기악부문 장원

 2009학년도 영남대학교 음악 콩쿠르 대상

 제7회 전국 대금경연대회 대상  

 제38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문 장려상

 사사; 문동옥, 양성필, 배병민

 

- 해금 : 조희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3학년 재학 중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30회 청소년 협연의 밤 협연

 2006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을 위한 특별음악회 협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38회 청소년 협연의 밤 협연

 사사; 송권준, 이동훈, 방병원

 

- 가야금 : 양미영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3학년 재학 중

 2008년-2011년 대구 예술영재교육원 수료

 제21회 대구국악제 중·고등부 기악부문 장려상

 사사; 김은주, 김순진, 정유정, 라수영, 최충웅

 

 

  □ 곡목해설

 

1.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 편곡_ 주인석 / 가야금_ 정성령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되어있다.  이 산조의 특징은 가락의 짜임새가 치밀하여 구성미가 돋보이고, 정확한 성음을 구사한다.  이 산조에 사용된 선율은 판소리와 남도풍의 가락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긴장과 이안의 대비가 뚜렷하여 음양과 문답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가락 간의 관계가 분명하므로 섣불리 격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감정을 절제하여 무게 있고 깊은 맛을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하겠다.

 

2. 서용석류 대금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 편곡_ 김희조 / 대금_ 김윤우

한주환 선생의 원가락에 서용석의 음악성을 더해 구성된 산조로, 판소리를 가장 충실하게 표현하고 가락의 짜임이 가장 잘 짜져있는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조를 가지고 있어 어떤 산조보다도 극적인 표현력과 시김새가 매우 탁월하다.

 

3.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작곡_ 김영재 / 해금_ 전시현

이 곡은 경기 무속음악의 장단, 선율의 진행, 경기굿의 특징을 다양하게 활용한 작품이다.  굿거리-세마치-자진모리의 짜임새 위에 경기굿에서 사용되는 타악기와 방울등의 소도구의 음향이 굿판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데, 이때 해금의 경기음악의 선율을 빼어난 기교로 풀어나가면서 굿판에서 신의 세계에 들어 신의 말을 인간에게 전하는 ‘공수’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 해낸다.

 

4.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 작곡_ 권은실 / 대금_ 김영산

청성 자진한잎은 가곡 태평가의 대금 반주 선율을 2도 높게 변주하여 독주곡화한 곡으로 높고 맑은 음역에서 연주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대금이나 단소 독주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이 곡은 4장으로 이루어진 청성자진한잎 사이에 서주와 3개의 ritornello로 이루어진 관현악 합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원곡의 느낌과 선율을 잘 살리기 위해 솔로가 연주될 때 관현악합주는 마치 펼쳐진 산처럼 배경이 되어 연주되어 진다.

 

5. 해금협주곡 상생(相生) 작곡_ 조원행 / 해금_ 조희규

상생(相生)은 오행설(五行說)에서 생성의 원리, 또는 그 관계를 의미한다.  이 곡에서는 해금과 관현악이 서로 돕고 보완하며 조화로운 우리음색의 멋을 보여주고자 하였고, 더 나아가서는 '희망' 이라는 메시지를 이곡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다.  하나의 화성적인 패턴이 전체적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기법을 사용하였고, 여러 가지의 속도 변화와 해금의 기교를 통해 신명과 극적인 요소를 유도하였다.

 

6. 가야금협주곡 찬기파랑가 작곡_ 정동희 / 가야금_ 양미영

통일신라시대의 승려인 충담사가 화랑 '기파랑'의 높은 인격을 찬양하는 향가인 '찬기파랑가'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으로, 위엄 있는 화랑의 기상을 낭만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색채로 묘사하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굳센 화랑의 모습을 통해 시련과 역경에 쉽게 굴하지 않는 패기를 갖길 바라는 작곡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 입 장 료 : 무료(초대)

 

- 초대권은 초대권 배부처 또는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교부받으실 수 있습니다.

-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미취학 아동은 공연을 관람할 수 없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초대권 배부처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606-6230

                 

                         교보문고 대구점 053)425-3501

 

 

 

 

□ 공연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홍보팀 053)606-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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